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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ㅇ난감 출연진 이탕 에 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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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ㅇ난감 출연진 이탕 에 대한 모든것

살인자ㅇ난감 출연진 참조사진









[작성자의 다른 글 보러가기: '살인자ㅇ난감 송촌에 대한 모든것‘]






# 목차


– 살인자ㅇ난감 이탕에 대한 리뷰


# 살인자ㅇ난감 이탕에 대한 리뷰

# 노빈과의 접촉 # 또다른 국면

 

# 살인자에서 다크 히어로가 되다

 

# 자신의 행동에 대한 회의감을 다시 마주하는 과정

 

# 엔딩을 통해 살펴보는 이탕



 

 

 

 


 




# 살인자ㅇ난감 이탕에 대한 리뷰








성별  남성
나이  24세
직업  대학생 -> 살인범(?)
신체  181cm  
가족  아버지, 어머니, 누나
배우  최우식







# 여느 평범한 대학생에서 살인자가 되다

이탕은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며 자취 생활을 하고 있었던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남자 대학생,

그런 그의 일상에 어느 날 사건이 발생하죠.
술에 취한 진상 손님 두 명이 들어와 온갖 갑질을 해대던 그 날밤..

억지를 부리던 진상 손님 중 한 명인 아저씨를 골목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약간의 논쟁 끝에 학창시절의 안좋았던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만큼 얻어맞게되고 
우발적인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탕은 그 아저씨를 망치로 공격하게 되어버리죠.

이로 인해 이탕은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게 되며 본격적인 스토리는 시작됩니다.







평범한 대학생이 살인자로 변하게 된 순간이자 이 드라마의 시작점이죠.



하지만 이탕의 살인사건은 진상손님 두명이 서로 살해를 한 것이라는 경찰조사가
발표되면서 이탕의 살인은 우연찮게 덮어지는 것으로 끝이나죠.


여기서 이렇게 예전의 삶으로 다시 돌아갔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운명은 그를 결코 놓아주지 않죠.

그 날 살인을 목격했던 시각장애인 여성이 찾아와 이탕을 협박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그 여자마저 .. 죽이게 되죠.

이번에는 우발적인 것과 자의적인 것이 반반인 살인사건..

그리고 이후에도 이탕은 동네 양아치듀오를 다시한번 살인하게 됩니다.

이탕의 살인에 자의적 의지의 비율이 점차 높아져가는 과정이였죠.



평범했던 대학생은 우발적인 살인자가 되었고,

우발적인 살인자는 자발적인 살인자가 되어갑니다.








# 노빈과의 접촉 # 또다른 국면


 

 


살인으로 인해 불안이 극에 달하게 되었을 때 이탕은 노빈이라는 인물과 만나게 됩니다.
노빈은 이탕의 '능력’을 알아보고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하게 되며, 이탕에게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도록 돕게되죠.

이탕과 노빈의 관계는 이렇게 서로를 의지하게 되며
이탕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탕은 노빈을 통해 점점 더 전문적인 살인마가 되어가고,
노빈은 목표를 달성해가며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 살인자에서 다크 히어로가 되다


 

이탕은 처음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지만,

이제 그는 그보다 더 큰 '정의감'이라는 감정이 회의감을 덮어버리죠.

희대의 악인들을 보면 뒷목에 닭살이 돋으면서 소름이 끼치는 스스로의 숙명이
스스로 살인으로 정의를 내리는것이라고 믿게 되어가는 과정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이탕은 자신이 '죽어 마땅한 사람’을 처단하는 심판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이로 인해 다크 히어로로 변화하게 됩니다.

마치 장난하듯 살인을 일삼게되는 진짜 살인범이 되어갑니다.







# 자신의 행동에 대한 회의감을 다시 마주하는 과정

이탕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해온 일이 아무 가치가 없는 일이 아닐까 하는 혼란스러움에 빠지게 됩니다.
처음부터 이런 갈등은 중간중간 계속 있어왔겠지만, 끝없이 쫓기는 삶을 살면서
마침내 노빈과 함께 배를 타고 해외로 도피하는 계획을 실행하게 되면서 이런 갈등은
극에 달하게 되죠.
노빈 혼자 송촌과 만나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탕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결정을 하게 됩니다.

늘 주변 상황에 따라, 혹은 우발적인 사건과 상황에 따라
타의적으로 움직였던 그가 이제는 자의적으로 결정하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죄를 짓고 벌을 받기 이전의 그는, 다른 이의 결정에 따라 움직이는 타의적인 사람이였지만
지은 죗값을 따라 벌을 받기로 다짐한 순간부터 자의적인 사람으로 변화되기 시작한 순간이죠.










# 엔딩을 통해 살펴보는 이탕

 

 


이탕은 이제 죽음을 향한 여정으로, '죄'짓는 것이아니라 '벌'을 받고자 하는 여정으로 
스스로 출발합니다.

노빈, 송촌, 장난감, 이탕 이렇게 공장에서 모인 네 남자는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되죠.
끝내, 노빈과 송촌은 장난감 형사의 총에 맞고 죽게되고 이탕과 장난감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이탕은 장난감형사의 총구를 자신의 머리로 겨누며 말하죠.

"죽여주세요"

하지만 이번에도 이탕을 향한 '벌''총알'은 그를 빗겨가게 됩니다.

(그 이유와 구체적인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저의 다른 글을 참조해주세요)



[ '살인자ㅇ난감 장난감형사에 대한 모든 것' 바로가기 ]

 




그렇게 다시 한번 억수로 운좋은 그의 운명의 바람을 타고 

이번에도 '운 좋게'  주어지는 삶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첫번째 스토리는 이렇게 막을 내리죠.


 

 

너무나도 재밌게 봤던 이탕의 스토리...

이후에 후속편이 나오게 된다면, 이탕은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선택을하게 될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